늦은 하이닉스 인적성 시험 후기!!!
난 SK하이닉스 양산기술 직무로 서류를 낸 후 다른 기업 서류 준비하느라 아예 까먹고 있었다.. 왜냐면 반도체 공정 직무보다는 다른 직무에 더 관심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나는 하루만에 서류를 휘갈겨 냈고... 당연히 떨어졌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서류가 붙었다,,,
한 4일인가..? 밖에 시간을 안줬고 급하게 에듀윌, 위포트, 시대고시? 책을 샀는데 에듀윌 위포트밖에 못풀었다
그리고 시험 당일날에는 거의 잠을 못자고 봤다 ㅠㅠㅠ
시험은 세종대에서 봤고 직무마다 보는 건물이 다른듯했다. 지하철 출구로 나오는데 다같이 우르르 나오니까 진짜 시험을 보러왔구나 실감이 났다 ㅋㅋㅋㅋ 건물 나오면 길 안내 아주 친절하게 되어있으니 걱정 안해도됨
입구 들어가면 라텍스 장갑부터 끼라고 나눠준다.. 나는 이게 진짜 너무 불편했다ㅠㅠ
그리구 시험장 들어가면 책상에 저렇게 딱지가 붙어있다. 알아서 찾아서 앉으면 된다.
근데 시험장이 더워도 너무너무너무 더웠다 ㅠㅠㅠㅠ와.... 더위를 진짜 안타는 편인데도 더워죽는줄 그리고 라텍스장갑까지 끼니까 더 더웠음 ㅠㅠ 에어컨 선풍기 이런게 없었다 ㅠ 더 시원한 옷을 입고 갔어야 했나 백번생각했다...
컴싸랑 수정테이프는 당연히 챙겨가긴 했지만 나는 가서 나눠주는줄 알았는데 빌려주는? 식이었음 ㅇㅇ
수정테이프는 감독관님이 3개밖에 없으셔서 제때 못쓰는 사람도 있었다!!
요 클린키트는 책상마다 한 개씩 놓여있었는데 아직도 안뜯음.. 별로 안궁금해 ㅋㅋㅋㅋㅋ
암튼 제일 중요한 SKCT 시험 꿀팁은 에듀윌 책 1권만 제대로 파기 이다...
아니 ㅋㅋㅋ 걍 책이 그대로 나오던데유..??
삼성 GSAT 랑 비교하자면 난이도는 확실히 SKCT가 더 높다. 하지만 그대로 나오는 문제가 있다는 것 ㅇㅇ
언어같은 경우는 지문은 일부 똑같고 보기만 다른 스타일이고 수리는 숫자만 바꿔나오는 정도?? 직무는 기억안남..
그럼 이런 문제들은 절대 틀리면 안된다.. 난 틀림...ㅠㅠㅠ
삼성은 난이도는 더 낮지만 풀 수는 있는 문제들이 나옴 하지만 하닉은 아예 걸러야 하는 문제가 걍 보임 ㅇㅇ
그래서 삼성 GSAT는 양치기가 가능하고 문제집을 많이 풀면 풀수록 좋음 하지만 SKCT는 좀 다른듯했다..
풀면서 이건 공부하면 풀린다 이런게 아니었음 걍 못푸는 문제가 보였고 그리고 아예 문제집이랑 똑같은 문제가 있어서 좀 놀랐다... 결론은 에듀윌 백번풀기
그리구 컨디션 관리를 못했던 것도 불합의 원인이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GSAT는 집에서 시험봐서 크게 컨디션 조절 이런 걱정은 없었는데 SKCT는 아침에 지하철타고 가는 것도 좀 힘들었고 가서 너무 너무 더웠던것도 힘들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