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한 8시쯤에 일어나서 씻고 짐 다 싸고 9시 좀 넘어서 나왔다!
어디갈지 몰라서 방황하다가 수영사적공원이 산책하기 좋다는 글을 봐서
수영역으로 가서 수영사적공원갔는디 볼게없었다,,,
내가 못찾은건가..?? 근데 사람이 아예 없고 아침인데도 너무 한적하고 무서운느낌이어서
바로 여긴 아니다,,,싶어서 버스타고 다시 서면역으로 갔다..ㅋㅋㅋ
그러고 스벅가서 따뜻한 라떼 시켰는데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서
급 기분이 좋아졌다 ㅎㅎ
서면역에서 걸어서 멘즈키 또 옴!! 존맛탱
버스타구 f1963왔는데 구경할거리가 많아서 좋았다..
나는 이런걸 원한거였어!!! 아기자기한거 짱많았당
책 구경하면서 중고책 1권사고 북퍼퓸 삼.
미술관도 구경하구 꽤 오래 구경했음
먼가 부산여행을 이대로 끝내기엔 아쉬워서 부산 시립미술관에 아주 급하게 감 ㅋㅋㅋ
사진은 없지만,, 암튼 4시전에 갔는데 입장할 수 있었다!!
2층, 3층, 지하1층 다 엄청 빠르게 둘러보고 나왔는데 4시30분쯤이었음 ㅋㅋㅋㅋㅋ
다 보고 벡스코역에서 서면역 ㄱㄱ
비행기 못탈까봐 이때 엄청 쫄렸음ㅋㅋㅋ진짜 인간승리했음
공항 제시간에 도착하려면 서면역에서 무조건 19분차를 타야했는데 내가 2분에 딱 내려씀
진짜 엄청나게 뛰어서 캐리어 받고 다시 엄청 뛰어서 서면역 딱 도착했는데 17분인거임
캐리어무거워서 엘베타고 내려서 또 계단 내려가는데 19분임
이미 지하철 와있곸ㅋㅋㅋ겁나뛰어서 19분차 탔음 휴 ㅋㅋㅋㅋ
글고 사상역에서 갈아타서 공항역 내렸더니 57분이었나,,, 그래서 또 엄청 달려서 캐리어 맡기고 수속했더니 6시5분..
이게 김해공항이어서 가능한거지... 김포나 인천이었으면 절대 못할짓이어따,,,
아휴 부산에서 하나라도 더 볼라구 스케쥴 빡빡하게 하다가 이런사태가..ㅋㅋㅋ
부산안녕~!~!